오레곤, ‘2022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모임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올 여름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WAC)의 성공적인 개최와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유진의 오레곤 대학교 헤이워드 필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주요 육상 선수권 대회로 올 여름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 선수, 코치 및 관중을 포함 전세계에서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오레곤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브라운 주지사와의 모임에는 유진 시장 루시 빈스, 육상 선수권 대회 개최사 오레곤 22의 CEO 니엘스 데 보스, 오레곤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리치 헌터 및 오레곤 관광청 CEO 도트 데이비슨과 함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는 원래 2021년 8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였으나 2020년 도코 하계 올림픽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에 개최되어 그 여파로 2022년 올 여름 개최하게 되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the IAAF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는 스포츠 단일종목으로는 최대규모이며, 전세계 기라성 같은 최고 기량을 뽐내는 트랙 및 필드 종목 육상선수들이 200개가 넘는 국가들을 대표하여 2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매 참가한다.
세계적인 육상 강국 미국은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단 한번도 개최한 적이 없다.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웹사이트 www.worldathletic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