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지사, 마리언 카운티 순회법원 판사 임명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마리언 카운티 순회 법원에 제니퍼 가드 판사와 에리 어스 존슨 판사를 임명한다.
제니퍼 가드너 판사는 현재 마리온 카운티의 첼리 펠레 기리니 판사의 은퇴로 인해 생긴 공석을 현재 개인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에리 어스 존슨 판사는 수잔 트립 판사의 은퇴로 인한 공석을 채우게 된다.
주지사는 “두 재능 있는 판사들이 심도 깊은 법률 경험을 제공하고 법률 시스템의 장벽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마리온 카운티 순회 법원 판사에 그들을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니퍼 가디너 판사는 오레곤 클라마스 폴스에서 태어난 1994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주의 에스테반 토레스 의원의 입법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2000년 노트르담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고 샌프란시스코 로펌에서 2년 동안 변호사로 일했다. 오레곤 얌힐 카운티에서 지방검사 대리, 오레곤 법무부 형사 사법부에서 수석 법무차관으로 가장 최근에는 마리온 카운티에서 임시 지방검사로 근무했다.
에리 어스 존슨 판사는 뉴욕주 퀸즈에서 성장했으며 1991년 존 제이 형사사법 대학을 졸업했다. 2002년 하워드 대학교 법률 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로펌에서 일했으며 뉴욕시 법무 부서에서 소송 대리인 및 재판 변호사로도 일했다. 그 후 오레곤주 세일럼으로 이주 오레곤 법무부 민권 국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세일럼에서 개인 변호사로 일해왔다. 주로 형사 변호 및 원고 측 민권 소송을 수행했으며 2018년 입법 회기 동안 자넬 바이넘 하원의원의 입법부 수석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