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 군인 주택 융자 프로그램 금리 낮아져

오레곤 재향군인회(Oregon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ODVA)가 “재향 군인의 주택 융자 상품의 금리가 낮아진다.”라고 발표했다.

ODVA는 지난 1945년 설립되었으며 재향 군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재향 군인 주택 융자 프로그램의 2022년도 금리가 기존보다 낮아진다고 밝혔다.

주택대출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일부터는 새로 인상된 연방 주택금융청 한도액인 647,200달러까지 자가 거주, 단독주택을 위한 자격이 갖춰진 재향 군인들에게 낮아진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대출금액은 주 전체의 주택 가격 중간 값 내에서 구매가 허용된다.

재향 군인 주택 융자 혜택은 오레곤 재향 군인중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받게 되는데 최대 4번까지 혜택을 지원 받는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구매에 대해서만 융자를 제공하며 재융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오레곤 주의 재향 군인 주택 융자 혜택은 연방 재향 군인 주택 융자 보증과 별개이며 1945년 이후로 336,000명 이상의 퇴역 군인에게 약 82억 달러의 저금리 주택 융자를 제공했다. 이 혜택에 대한 자격은 재향 군인 DD-214에 기록된 대로 미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해야 하고 ODVA 의 복무 기간 자격 조건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오레곤 재향군인 주택 융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orvethomeloans.com를 참고하거나 (800) 633-68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