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의 한 여성, 티베트 전통 만두 ‘모모’ 판매하는 냉동식품 브랜드 출시

비버튼에 거주하는 키키라는 한 여성은 미국에서는 최초로 티베트 전통 만두 모모를 판매하는 냉동식품 브랜드 ‘히말라야 덤플링’을 창업했다. 그녀는 약 20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현재 오레곤주의 비버튼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약 6년 전부터 비버튼에서 각종 티베트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으나 팬더믹 이후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좀 더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냉동식품 브랜드를 런칭 시켰다.

키키는 “미국에서 최초로 여성 소유의 티베트 전통요리 냉동식품 브랜드를 론칭했다”라며 “많은 작업을 통해 포장에서 디자인까지 모든 정성을 쏟았으며 티베트 만두 모모를 더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히말라야 덤플링의 웹사이트 https://www.himalayandumplings.com/ 에서는 티베트 만두 모모, 티베트 핫소스, 수제파이 등 티베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통 메뉴들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