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특별 회의에서 겨울 퇴거, 가뭄 구호, 불법 대마초 확산 등의 주요 안건 논의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주 의회와 협력하여 주요한 안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정책 및 자금 지원 제안서를 작성했다.
제안서의 주요한 사항으로는 우선 겨울 퇴거를 방지하고 장기간의 지역 제공 퇴거 예방 서비스로의 전환과 임대 지원을 신청한 세입자를 위한 세이프 하버 보호 확장을 위한 2억 1,500만 달러 지원,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오레곤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달러 제공, 주 전역의 불법 대마초 확산을 해결하기 위해 2,500만 달러를 제공, 오레곤에 있는 아프간 난민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800만 달러 등이다.
특히 겨울 퇴거 방지를 위해 오레곤 주택 및 지역 사회 서비스(OHCS)가 연방 긴급 임대 지원 기금을 집주인에게 제공했다. 또한 올여름 오레곤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구호 패키지를 발표했다.
농업 재해 대출 프로그램에 40만 달러, 가뭄 회복력과 관개 지역 지원을 위해 클라마스 베이진에 1,200만 달러, 클라마스 부족 땅의 가뭄 구호를 위해 970만 달러, 극심한 더위나 연기로 인한 불안전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농업 노동자를 위한 1천만 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