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겨울 퇴거 방지를 위한 특별 회의 소집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늘 12월 13일 세입자에 대한 퇴거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의회를 특별 회가로 소집한다. 오레곤주의 임대 지원을 위한 연방기금은 12월 1일경에 거의 소진 되었다.

주지사는 “가장 추운 달에 접어들면서 임대 지원이 진행 중일 때 추가로 오레곤 가족이 퇴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라고 밝히며 “임대 지원을 위한 주의 추가적인 기금을 승인하고 지원을 신청한 오레곤 주민들을 위한 퇴거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입법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및 백악관의 연방 관리들과 계속 협력하여 오레곤에 대한 추가 연방 긴급 임대 지원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방 대유행 비상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지역의 퇴거 예방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자금을 마련중”이라고 전했다.

오레곤 주택 및 커뮤니티 서비스(OHCS)는 COVID-19의 영향을 받은 오레곤의 세입자를 돕기 위해 연방 임대 지원 기금에서 2억 8,900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주 기준으로 OHCS와 지역 파트너는 22,000가구에 연방 긴급 임대 지원으로 거의 1억 5천만 달러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