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놀즈 미들 스쿨, 대면 수업 2주간 일시 중단
레이놀즈 미들 스쿨이 약 2주간 대면 학습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놀즈 교육구의 한 관계자는 “대면 학습에 대한 안전 프로토콜과 준비가 좀 더 필요하다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레이놀즈 미들 스쿨 학생들은 앞으로 약 2주 동안 대면 학습을 중단하게 되는데 원격 수업은 11월 22일부터 시작한다.
레이놀즈 학군의 홍보 부국장인 스티브 파딜라는 “학내에서 싸움이 있었고, 안전 문제도 발생했다.”라고 밝히며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일부 학생들이 대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고 안전을 위한 프로토콜을 더 준비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파딜라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가 약 2주간 소요될 것이며 다른 교사를 돕기 위해 특별 배정된 일부 교사들이 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일라 스트로 살렘 케이저 공립학교 심리학자는 “학생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광범위한 감정을 다룰 때 파괴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다.”며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