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2020년 산불 1주년 추모의 날’ 선포 및 성명 발표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가 9월 7일을 2020년 산불 추모의 날로 선포했다. 이는 2020년 노동절 오레곤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기억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2020년 9월 7일 오레곤 지역 사회를 휩쓴 대규모 산불로 오레곤 지역에서는 역사적 파괴와 수천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산불에 직면했고 재건과 산불 진화를 위해 오레곤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산불 생존자들은 재건과 코로나라는 두가지 어려운 문제를 같이 직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방관, 지역 비상 관리자, 적십자 자원 봉사자, 이웃, 지역 사회 기반 조직 등 헌신적인 모든 오레곤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공평한 방식으로 재건하며,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함께 강하게 뭉쳐 재건을 위해 우리 모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1년을 반성하고 계속해서 복구하고 재건하면서 다음 재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9월은 국가 대비의 달로 , 긴급 경보 등록, 지역 사회 대피 경로 검토 또는 추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이웃과의 대화와 같이 정보를 유지하고 더 잘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오레곤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대비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작년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겪으면서 공중 보건, 산불, 심한 겨울 폭풍 또는 극심한 더위 등 재난은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서 더욱 강력하고 탄력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