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 안현상 신임 부총영사 부임

주시애틀총영사관 안현상 신임 부총영사가 지난주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 부임하였으며 내주초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안 부총영사는 2002년 외무고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외교부에 입부한 후, 2006년 청와대 안보실장실 파견, 2013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1등서기관, 2016년 주 이라크대사 관 1등서기관/참사관, 2017년 외교부 영토해양과장, 2020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대외협력 선임전문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안 부총영사는 2000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0년 미국 몬트레이 국제관계연구소(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2019.1월 시애틀에 부임한 바 있는 전임 홍승인 부총영사는 2년 7개월간의 공관 근무를 마치고 오는 9월초부터 1년간 워싱턴대학교 로스쿨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에서 방문학자 (Visiting Scholar) 신분으로 정책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