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산불 화재로 주 비상사태 선포

•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가 산불 위협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레곤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으며 최근 산불도 계속 번지고 있어 주 정부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오레곤 주 산림청과 주 소방국은 비상 관리 사무소와 협력하여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다른 주 기관의 인력,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또한 이 선언을 통해 주 기관은 필요한 경우 산불 대응을 저해하는 모든 규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에서는 비상 관리 지원 협약을 통해 다른 주에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주 및 국가 자원이 제한적일 때 오레곤 방위군은 스모키 작전 계획 2021에 따라 소방 자원을 배치한다. 최근 오레곤에서는 약 만 에이커 이상 산불 화재가 계속 번지고 있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의 오레곤 산불 비상사태 선언문 일부 발췌>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은 작년 산불의 참화로부터 여전히 회복 중입니다. 이로 인해 9명의 오레곤 주민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올해 이미 산불이 촉발된 지금, 인명, 재산, 비즈니스 및 천연 자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자원이 소방 활동과 우리 주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 비상 사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화재 시즌이 점점 더 일찍 시작되고 더 오래 지속됨에 따라 , 산불을 예방하고 예방할 수 없는 산불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오레곤 주민들이 대비하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고, 인식하여 인명 피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