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의 최고 인기 놀이공원 ‘마법의 숲’ 다시 문 열어
오레곤에서 아이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 중에 하나인 놀이공원 마법의 숲 (Enchanted Forest 8462 Enchanted Way SE Turner, OR 97392)이 팬더믹으로 문을 닫은 이후 처음으로 재개장했다.
이 곳은 살렘 지역의 남쪽에 약 20 에이커의 땅에 조성된 놀이공원으로 지난 1960년에 문을 열었다. 마법의 숲 놀이공원은 주와 지역의 안전지침 사항을 시행하고 있어 5세 이상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문객들은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놀이공원은 팬더믹 이후 작년에는 대부분의 시설을 폐쇄했으며 사업상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고우 펀 드미 계좌를 통해 45만 9천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또한 지난 2월 얼음 폭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공원이 훼손되어 수리를 위해 재개장을 연기한 바 있다.
공원 측은 “우선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있으며 운영 시간과 요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www.enchantedforest.com/ 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