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카운티 위험단계 발표, 클락카마스 카운티는 여전히 ‘고위험’
6월 2일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가 카운티별 코로나 경제 회복 단계를 발표했다. 클랫솝 카운티는 18개의 다른 카운티와 함께 저위험군으로 위험 단계 수준을 낮추게 되었으나 클락카마스 카운티는 고위험 단계에 계속 머무르게 되었다.
6월 2일 자로 오레곤에서 고위험 지역에 속하는 곳은 클락카마스, 콜롬비아. 크락, 더글러스, 잭슨, 제퍼슨, 조셉, 클라마스, 린, 말허, 마리온, 우마틸라, 얌힐 카운티 등이다.
트라이 카운티 보건 책임자 제니퍼 던스 박사는 “멀티노마, 워싱턴, 클락카마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지역 경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서로 분리된 지역으로 취급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클락카마스 카운티에서는 예방 접종률을 1.1% 증가시켜 최근 61.8%를 기록했다. 위험 단계 수준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률 65%를 도달하기 위해서 카운티는 백신 접종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클락카마스 카운티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번 주지사의 위험 단계 수준에 카운티가 포함되지 않아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밀워키 볼링장을 운영하는 데이비 허스트 씨는 “3대째 볼링장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우선은 비즈니스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카운티에서 접종률이 65% 빨리 도달하게 되어 비즈니스 정상 운영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오레곤의 코로나 관련 각종 정보는 https://public.tableau.com/app/profile/oregon.health.authority.covid.19/viz/OregonsCOVID-19DataDashboards-TableofContents/TableofContentsStatewide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