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실업 수당 만료 예정, 주민 13만 3천 명 혜택 받기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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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실업 수당이 다시 만료될 예정이며, 의회가 3 월 중순까지 COVID 구제를 위한 다른 지원안에 동의하지 않으면 오레곤 지역에서는 주민 약 13만 3천 명 정도가 실업 수당 혜택이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된다.

작년 말, 의회는 CARES 법에 따라 생성된 여러 연방 실업 프로그램 지원(PUA) 및 대 유행성 긴급 실업 보상 (PEUC) 포함)을 연장했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오는 3 월 14 일과 4 월 11 일 사이에 만료된다.

일부 근로자는 3 월 14 일에 실업 수당 지급 기한이 만료되면 더 이상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없다. 3 월 14 일 이후 청구 기간이 남아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4 월 11 일까지 단계적으로 수당 지급이 중단된다.

오레곤 고용국에 따르면 오레곤 주에서는 최근 약 13만 3천 명 정도가 PUA 및 PEUC 수당을 지급받고 있다.

오레곤 고용국 데이비드 게스 텐 페드 이사 대행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연장되지 않으면 혜택이 중단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방 지원이 연장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람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난다면 빠르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