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보건국(OHA), 7월경 일반인 대상 접종 시작 할 것으로 예측
오레곤 보건국(OHA)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7월경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레곤에서는 하루 평균 약 만5천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패트릭 알렌 주 보건국 관계자는 “최근 오레곤의 백신 접종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보다 빨리 1B 단계로 집입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하며 “백신 접종에 있어서 백신 공급의 문제이지 접종 단계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최근에도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그 전주에 비해 일일 확진자가 16% 증가했다.”라고 전하며 “백신 접종과 별도로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1월말 오레곤에서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연령에서 코로나 확진 사례는 52%를 차지 했으며 코로나 관련 사망자중 70세 이상이 77%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