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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복권에 당첨되자 함께 나눈 두 친구

에릭 마키와 브라이언 크라머 씨는 오랜 친구이자 함께 일해온 동료이다. 그런 그들에게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크라머 씨는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40년 이상을 함께 해온 친구이자 25년을 함께 일했다. 그런 그들이 메가박스 복권을 구매하기 시작한 것은 약 6개월 전부터이다.

그들은 번갈아 가면서 매주 복권을 구매해 오고 있었고 각 아내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마키 씨는 “우리는 항상 월요일에 티켓을 확인하곤 했다.”라고 전하며 “우리가 산만큼의 가격 정도에 당첨되는 것으로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크라머 씨는 1월 23일 포틀랜드의 세다 밀스 주류점에서 당첨 티켓을 구입했다.

마키 씨는 “우리는 바로 옆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브라이언이 당첨 티켓을 가져와 우리가 74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리는 함께 당첨 번호를 일일이 대조해보았고 정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아내들에게 설명한 이후에 CPA를 만난 후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복권국을 방문해서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고 세후 각각 130만 달러의 수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