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코로나 양성 확진 어린이 크게 증가
오레곤 보건국(Oregon Health Authority)은 21일 자 보고에서 작년 10월부터 코비드 확진 어린이가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멀티노마 카운티 보건국 앤 로에플라 박사는 “확진자 접촉 추첨을 통해서 최근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틀랜드 지역의 소아과 의사 앤 베스터 가드 박사는 “여행을 다녀왔거나 하는 가족의 자녀들에게서 코비드 확진자가 많이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특히 12 세에서 17 세 사이의 아이들이 0 세에서 5 세, 6 세에서 11 세 사이의 어린이를 보다 훨씬 높은 확진자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OHA는 “어린이 확진자는 크게 증가했으나 다행히 확진자 어린이 중 1 % 미만 정도만 병원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최근 오레곤 주에서도 류머티즘 전문의들과 협력하여 전국의 소아 전염병 의사들, 면역 학자들은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신속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