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KAGC, 온라인 페이지 출시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KAGC)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50개 주 유권자 가이드’ 온라인 페이지를 출시했다.
지난여름부터 KAGC가 준비해온 ‘50개 주 유권자 가이드’ 온라인 페이지 웹사이트 https://kagc.us에 접속해서
Election Guide 메뉴를 클릭하면 미전역 50개 주 전체에 대한 유권자 투표 참여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첫 페이지에서 투표정보를 열람하고자 하는 주를 선택하면 해당 주를 볼 수 있으며 상단 오른쪽에서 ‘Switch to
English’ 버튼을 누르면 영어로, ‘선거 정보를 한글로 보기’ 버튼을 누르면 한글로 볼 수 있다.
각 주별로 구성 내용은, 유권자 등록 방법, 투표 방법, 2020년 본 선 거 투표 대상 직책 및 내용, 한국어 지원 여부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확장되거나 변동된 우편투표 관련 신청 방법 및 투표용지 제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주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선거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주별로 정리되어 있다.
선거 관련 질문이 있는 경우에는 선거 안내 페이지 밑에 이름과 이메일 및 질문 내용을 넣어 제출하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202-450-4252로 월-금, 9 am-5 pm 사이에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AGC 송원석 사무총장은 “2020년 대통령 선거 및 본 선 거는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한인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선거에 많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