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 박람회장에 임시 대피소 마련, 대피자들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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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한 많은 대피자들의 임시 거쳐를 마련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살렘 박람회장에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되어 화재 현장을 피해 대피 명령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쳐로 모여들고 있다.

최근 산불은 지역에 따라 화재 진압이 되고 있으나 산불로 대피한 시민들은 몇 달간 임시 대피소에서
거주하게 될 상황이다.

수메르 네그론씨는 지난주 게이츠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화재를 피해 임시 대피소로 가족들과 함께 왔다.
그는 “하루하루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네그론씨 가족은 60마일을 운전해서
RV를 주차하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살렘 박람회장까지 왔다.

마리온 카운티 공보담당관 에밀리 엔더스는 “현재 임시 대피소로 개방된 살렘 박람회장에서는 대피자들이
식사를 만들 수 있고 전기 및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장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엔더스는 “현재 카운티에서 이들 대피자들을 위한 장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마리온 카운티는 이번 화재 지역 대패로 약 8천명의 대피자들이 발생 했으며 천명은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운티는 이번 주말에 호텔 상품권이 바닥 나면서 대피한 사람들중 일부는 다시 박람회장으로
돌아가는 등 장기 대피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엔더스는 8,000명의 사람들이 화재 지역에서 대피했으며, 또 다른 1,000명은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주말에 호텔 상품권이 바닥나면 대피한 사람들 중 일부가 박람회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