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카마스 카운티, 13만 에이커 전소 산불은 계속
오레곤 소방 관계자가 에스타카다 남동쪽 2마일 지점에서 불타고 있는 리버사이드 화재는 현재
13만 에이커 이상을 태웠다고 말했다.
불규칙한 바람이 불길을 사방으로 확산시켰으며 소방관들은 가장 크게 불길이 번진 동쪽과 남동쪽
방향의 불길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앨런 싱클레어 사우스웨스트 지역 1형 사고관리팀 사고 사령관은 “소방대원들은 성공 확률이 높을
때와 장소에 따라 전술을 혼합해 활용하면서 불길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방관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생명과 구조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화재는
클락카마스 카운티에서 지역에 따라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 이번 화재는 후드 강 동쪽 약 5마일
지점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연 발화가 아닌 사람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