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시(LUSH) 오레곤 브리지포트 빌리지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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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 회사 러시가 오레곤 브리지포트 빌리지에 입점했다. 이번 티가드의
브리지포트 빌리지는 오레곤에서 두 번째 지점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장은 당분간 비접촉식으로 픽업만 가능하다.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고 이 지점에서 픽업만 가능하다.

지점 매니저 단야 캐슬린 씨는 “회사는 8월에 이 지점이 정상적으로 오픈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하며 앞으로 언제 그랜드 오프닝을 할지 정해진 날짜는 없다.”라고
밝혔다.

캐슬린은 “지금 상황에서는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쇼핑을 할 수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쇼핑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들이 고안한 방법 중 하나는 시험 스트립을 사용하는 것으로 일하는 직원은 고객이
관심 있는 제품이 무엇이든 테스트 스트립을 문지른 뒤 매장 앞 테이블에 올려놓고 그대로 걸어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회적 거리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제품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현재 이 장소에서 제공되는 품목은 비누, 양초, 입술 발림, 로션, 헤어 제품, 목욕 제품 등이다. 러시는 친환경
제품인 포장 없는 샴푸바가 유명하다.

매니저는 “러시는 작은 결정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며 미래를 위한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는 영국의 화장품 브랜드로 욕실, 목욕 제품 등이 위주인 브랜드이다. 영국의 두피모발 전문가인 마크 콘스탄틴과
뷰티 테라피스트인 리즈 위어에 의해 설립되었다. 영국 풀의 한 미용실에서 처음 만난 둘은 몇 년 후, 자연친화적인
헤어 및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제, 친환경, 둥물실험 반대 그리고 공정 무역 등을 모토로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