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 지역 한 살롱 오너, 스테이 홈 명령 위반으로 만4천불 벌금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의 스테이 홈 행정 명령을 무시하고 지난주부터 비즈니스를 재개한 살렘의
한 살롱 소유주에게 만 4천 불 벌금이 내려졌다.
린지 그레햄은 지난 5월 5일부터 자신의 살롱인 살렘 시내에 위치한 글랜 모러 살롱을 재개장하고
영업을 해왔다.
오너 그레햄은 “다른 비즈니스들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다. 단지 나는 비즈니스를 열어 영업을
재개해서 내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OSHA(Oregon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의 대변인은 “법을 위반
하려는 고의적인 결정”이라고 밝히며 “노동자와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진 주지사의 행정 명령을
위반했다”라고 밝혔다.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레햄은 “벌금과 함께 폐쇄 명령도 받았다”라고 밝히며 “처벌에 맞서 싸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월 15일부터 오레곤주 33개의 카운티중 31 새가 1단계 해제 조치에 들어갔으나 살렘 지역이 포함된
마리온 카운티는 코로나-10 입원 환자의 증가로 완화 조치 1단계를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