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서 대형 화재로 38명 사망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한국시각 29일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 소방당국에 다르면 이날 화재는 지하층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이날 인명 피해가 커진 이유는 불이 지하에서 시작된 데다 발화 직후 폭발적 연소 및 연기가
발생해서 근로자들이 탈출한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고와 관련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