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 나이키사 직원들 재택근무 권유
오레곤의 대표적인 기업 중의 하나인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인 나이키사도 미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유하고 나섰다. 나이키사의 존 도나호 사장 겸 CEO는 전 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3 월 31
일까지 가능한 재택근무를 하라.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집에서 일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정부나 혹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직장 폐쇄를 명령하게 된다면 집에서 일할 수 없는
직원들은 유급 휴가를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이키의 캠퍼스, 사무실 및 상점은 안전하지만, 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나이키 사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를 강화했으며 기존의 회의나 기타 식품 서비스에 대해서도 세부
사항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어떤 시설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시설을 닫고 다시 열기
전에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현재 나이키 사는 전 직원들에게 모든 종류의 출장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