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하이스파이어의 한 경찰관과 아내 동물 학대로 징역형 선고

두핀 카운티 지방 검사에 따르면 하이스파이어의 한 경찰관과 그의 아내는 동물 방치 및 학대 혐의로
각각 3개월과 12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019년 6월, 제프리 레반 경관과 부인 앰버 레반이 소유한 개가 몸에서 뼈가 눈에 띄게 튀어나와 있는
상태의 심한 저체중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개는 골든리트리버로 이 종의 일반적인 무게는
약 70파운드 정도가 정상이나 발견 되었을 당시에는 20파운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시관은 제프리 레반이 형기를 시작했지만 앰버 레반은 5월부터 형기가 시작되며 그때까지는 집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징역 3개월 및 12개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3개월 후 가석방 자격이 주어지며, 배상 명령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