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밀워키 ‘WIND HORESE COFFE’ 호주 산불 돕기 위해 모금
오레곤 밀워키 지역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들을 팔고 있는 ‘‘WIND HORESE COFFE’에서는 호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오스트렐리라(아?) 데이’라는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커피숍은 지역에 12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을 시작한 달시 힐드레스는 “뭔가를 돕고
싶었다. 30명 이상이 이번 호주 산불로 숨졌으며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불탔고 셀 수 없이 많은
동물들이 안식처를 잃었고 죽었다.”라고 밝히며 “호주 산불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지난주만 해도 화염으로 인해 3명의 소방관들이 숨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주를 2번 방문했고 호주의 대 자연과 많은 동물들에 평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각각의 지점을 방문해서 도움을 요청했고 몇 주만에 약 15 개의 사업체가 각각 기부금을 모으거나 일요일
판매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서명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Healesville Sanctuary, Port Macquarie Koala Hospital 및 New South Wales (NWS)
농촌 소방 서비스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Wind Horse Coffee의 오너 레이 펙은 “그녀가 노력한 덕분에 쉽게 모금 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더 많은 분들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