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에 26파운드 소년의 어머니 아동학대로 기소

펜실베이니아 주 프랭클린 카운티의 여성이 아동학대로 기소됐다. 그녀의 아들은 발견 당시 몸무게가
26파운드였다.

챔버스 버그 경찰과 함께 프랭클린 카운티 어린이 청소년 서비스는 지난 10 월 24 일 41 세의 엘리자벳
에스트라다의 집을 찾아가서 아들을 강제로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게 했다.

관계자들이 그녀의 아들을 발견했을 때 아이는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경찰과 CYS는 이 소년 이외에 16 살 짜리 누이를 포함하여 십 대의 세 형제자매가 있었으나 그들의 영양
상태는 양호했다고 밝혔다.

소년은 병원에 도착해서 음식을 제공받았지만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역류시켰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에스트라다에 따르면, 그녀의 아들은 2002 년 12 월에 정상적으로 태어났다고 밝혔으며 1살 때 병원을 찾았고
당시에는 약 22파운드였다고 말했다.

허쉬 메디컬 센터는 입원한 소년이 극심한 영양실조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와 영양
공급을 받은 소년은 건강히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으며 현재는 몸무게가 약 45파운드까지 올라갔다. 이후 소년은
몸무게가 증가하면서 스스로 걸을 수 까지 있게 되었으며 훨씬 더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 소년의 어머니는 가중 폭행과 2건의 아동 학대 등의 죄목으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