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에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은 영업 지속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가 미 전역에서 24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오레곤에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은 매장 폐쇄 리스트에는 빠져있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시는 다음 달까지는 폐쇄에 대한 전체적인 회계는 공개하지
않지만 최소 28개 도시의 매장의 직원들에게 통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오레곤의 매장을 폐쇄할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오레곤에서 현재 3 개의 독립형 가구 매장을 포함하여 11 곳에서 영업하고 있다.
가장 큰 규모는 로이드 센터 (Lloyd Center)의 메이시스 매장으로 29만 8천 평방 피트 규모이다.
메이시는 워싱턴주에서는 왈라왈라 다운타운 지점과 벌링턴과 시애틀 지점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메이시는 자체 소유 및 라이선스 매장의 판매가 전년 대비 약 0.6 % 감소했다.
오프라인 소매 업체는 온라인 소매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실제 입지를 축소했으며 자체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하는 등 자구책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다.
메이시스는 지난 2016 년 사업 계획 발표에서 100 개의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이시스의 본사는 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