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지난 10년 동안 오레곤에서 가장 성장한 회사는?
오레곤에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나이키와 콜롬비아 스포츠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렇다면 이렇게 잘 알려진 업체 이외에 가장 성장을 한 기업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리티아 모터스라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오레곤 메드퍼드에 본사를 둔 전국 자동차 소매업체로 미국 전역에서 세 번째로 큰
소매 업체이다. 2015년 경제 전문잡지 포천에서 미국 기업 중에 48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는
265위로 성장했다.
리티아 모터스는 서북미 지역에만 약 188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포틀랜드 퍼거슨 웰먼
(Ferguson Wellman)의 주식 조사 및 분석 부사장 인 피터 존스 씨는 “자동차 딜러인 리티아
모터스는 지난 10 년 동안 오레곤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회사였다.”라고 밝히며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도 성장했고 인수 합병을 통해서 더욱 몸집을 키워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존슨 씨는 “나이키와 콜럼비아 스포츠도 아시아 시장으로의 국제적인 확장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 특히 이 두 브랜드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