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터 알바니 학군, 독감으로 관내 초등학교 임시휴교
그레이터 알바니 공립 학군은 페리 윙클 초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알바니 교육구는
지난주 관내 학교에 독감이 휩쓸고 가면서 많은 결석자가 발생하자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모든 수업을 취소시켰다.
학군 관계자는 “린 카운티 보건부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지난 주말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했다.
학군은 해당 학교 및 관내 다른 학교에도 두 차례로 소독을 실시했다. 학군 관계자는
“아픈 학생들과 직원들은 증상이 끝난 후 적어도 48시간 동안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건국은 이번 독감 증상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며 100.4도 이상의 고열, 피로, 몸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