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 그레이스 동물 입양 센터, “토끼를 입양해 가세요”

세이빙 그레이스 동물 입양 센터에서 24마리의 토끼를 무료로 입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양 센터의 웬디 강 씨는 “로즈버그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24마리의 토기를 입양해 달라는
연락을 해왔다”라고 밝히며 “토끼를 키워 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더 이상 토끼를 돌볼 수
없게 돼서 센터에 요청이 왔다.”라고 말했다.

현재 입양 센터에는 24마리의 토끼들이 있으며 신생아부터 3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토끼들이다.

모든 토끼들은 입양을 위해 중성화 및 각종 접종과 검사를 마쳤다. 입양센터는 교실의 애완동물로
입양을 원하는 교사에겐 입양비를 면제해 주고 있다.

또한 입양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는 토끼들을 위한 티모시나 풀 건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세이빙 그레이스 애완동물 입양 센터는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자원봉사,
기부 또는 입양을 통해 24마리의 토끼를 돕고자 하는 사람은 웹사이트 www.savinggrace.inf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