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앞으로 6주간 비내리고 추운 날씨 예상

포틀랜드 지역방송인 KGW 기상학자 로드 힐은 “10월 이후 건조한 날씨가 11월에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힐은 ‘건조했던 10월과는 대조적으로 포틀랜드의 11월 날씨는 계속 비가 내리는 습한
날씨가 계속되며 이런 날씨는 1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으며 “메트로
지역의 10월 날씨는 9월보다 더 습한 날씨였다. 그러나 평년 날씨는 10월이 9월보다
더 건조했다”라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비는 이번 주말부터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비는 날짜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지속적으로 5주 혹은 6주 정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에는 두 번의 폭설도 예상이 되며 2000피트 이하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게 되며
이로 인해 산에는 몇 피트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힐은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휴가 기간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