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만3천명 캘리포니아에서 오레곤으로 이주
2018년 캘리포니아를 떠난 사람은 약 70만 명으로 그중 4만 3천 명이 오레곤으로 이주했다.
2018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그 지역을 떠났으며
50만 명의 사람들이 이주해왔다. 작년 캘리포니아주는 약 69만 명 정도의 순인구가 줄어들었다.
캘리포니아에서 다른 주로 이주를 한 사람들과 비슷한 인구 이동은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등의
지역이다. 텍사스에서는 46만 명, 뉴욕은 45만 명 플로리다는 약 47만 명이 그 주를 떠났다.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텍사스, 애리조나, 워싱턴, 네바다,
오레곤주로 이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구조사 자료에서도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사람이 2011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 분석실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다른 주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사람들과는
달리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10년에 걸쳐 캘리포니아를 떠났다고 밝혔다.
주를 떠나는 이유는 높은 세금 및 생활비, 그리고 높은 주택 가격이라고 밝혔다. UC 버클리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 유권자의 약 절반이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것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주택 가격이며 정치문화도 유권자들이 떠나는 것을 고려하는 큰 이유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