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생활하수 3천톤 월라메트 강으로 유입
오레곤 지역 매체인 오레고니언에 따르면 오레곤 환경 관리국 직원들이 월라 메트
강으로 하수가 흘러들어 가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슨 다리의 북쪽 이스트뱅크 에스플라데에서 하수가 강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었으며
직원들은 임시로 하수가 새어 나온 곳을 수리했다.
다이앤 던켈 환경국 대변인은 “지하 파이프가 새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보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환경국은 “앞으로 48시간 동안 그 지역의 하류 강물과 접촉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