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지사, 아시아 무역 대표단 이끌고 한국 및 일본 방문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가 아시아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비즈니스 오레곤에 따르면, 무역 대표단은 오레곤 주 농무부, 오레곤 관광청, 포틀랜드
항만 관계자, 힐즈보로 시장, 9개 민간기업 및 기업 대표들이 포함되었다.
주지사실의 발표에 따르면 브라운 주지사는 한국에서 주요 관계자 및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도
만난다고 밝혔다. 오레곤 주는 한국으로의 수출이 계속 성장·확대하고 있어 이번 방문 시
오레곤 농산물 수출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리네 갈리아노 오레곤 관광청 국제 담당자는 “신선한 해산물과 딸기, 과일, 크래프트 맥주,
와인 등 오레곤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뛰어난 농수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오레곤
지역 사회와 계속 협력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방문과 지출이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는 물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관광객은 오레곤 방문 외국인중에서 소비율 7위로 2018년 오레곤에서 3530만
달러를 지출했고 지난 5년 동안 9%의 비용이 증가했으며 방문율은 13%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