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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티 제조 회사 중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어려움 겪어

오레곤에 본사를 둔 티 제조 회사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는 미국과 중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수입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티 제조에 핵심이 되는 차 잎들을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미국이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미국 수출에 대해서 세금을
가중 시키는 바람에 수입 비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세가 발효되기 하루전에 중국에서 물건들이 출발 했다.
한가지 종류의 티만 해도 8만불에 달한다.”라고 밝히며 “중국과의 관세 문제로
수입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818종에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였고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농산품, 자동차, 수산물 등에 미국과 똑같이 340억
달러 규모로 25%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에서 원자재나 물건을 수입하는
업체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