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남성 홈리스 텐트에 방화 혐박으로 기소
포틀랜드 경찰은 이달 초 일부러 노숙자의 텐트와 소지품에 불을 지른 한 남성을
체포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로이 엘워시(44)는 2급 방화와 무분별한 화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현재 멀티노마 카운티 감옥에 수감중이다.
그는 8월 15일 남동쪽 136번가와 파월 대로 근처에서 여러곳의 홈리스 텐트에 불을 질렀다.
포틀랜드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엘워시는 이날 오전 노숙자들에게 만약 그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들의 물건에 불을 지르겠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일부 소지품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엘워시는 2017년 3급 성범죄와 음주운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