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민, 170만명 Arco 소송 관련 배상 $91.94 수표 받아

오레곤 주민 170만명이 Arco 주유소 체인 및 계열사인 에이엠피엠의 소송 사건으로
$91.94 체크를 지난주부터 받기 시작했다.

멀티노마 카운티 배심원단은 5년전 직불 카드 사용자에게 35센트의 fee를 사전공지
없이 부과했고 이는 오레곤의 불법 거래 관행 법을 위반 했다고 BP 사에게 4억 900만
달러를 환불할 것을 명령했다. 그 이후 여러 항소가 뒤따랐으나 결국 BP사는 배상
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에 수표를 받는 사람들은 지난 2011 년 1 월 1 일부터 2013 년 8 월 31 일까지
오레곤의 Arco 주유소에서 직불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로 오레곤 법무부에 따르면 170 만
고객이 수표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표는 7 월 18 일부터 발송 되기 시작해서 8 월 12 일까지 보내질 예정으로 지급 관리는
법률 서비스 회사인 에픽 (Epiq)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BP사는 오레곤 주 법에 따라 법정 지원 서비스에 3,600만 달러, 소비자 교육 및 보호에
전념하는 새로운 비영리 단체인 오레곤 소비자 법무부 (Oregon Consumer Justice)를
설립하기 위한 3,600 만 달러도 지불해야 한다.

이 기금은 2015 년 오레곤 주 법에 의해 소송에서 주장되지 않은 돈으로 조성되며 법원 및
판사가 해당 사례에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기타 단체로 기금을 전환한다.

에픽은 해당 고객에 대한 정보를 넘겨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사를 한
고객은 미국내 주소 변경 데이터 (National Change of Address)의 데이터베이스로 주소를
확인하고 발송 한다고 밝혔다.

직접 주소 변경을 알리기 원할 경우에는 Scharfstein v. BP West Coast Products LLC,
P.O. Box 3266, Portland, OR 97208-3266 또는 Info@debitcardclassaction.com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