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DMV)국 직원 다른이에게 운전자 정보 넘겨
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국에서 일을 하는 한 직원의 남자 친구가 운전자의 정보를 알아내
차량과 귀중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커플은 지난 2년 동안 포틀랜드 지하철 지역에서 수십 대의 차량을
훔쳤다고 밝혔다.
범인의 여자 친구로 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국에서 일하는 발레리 애플게이트(37)도
그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 교통부는 애플게이트가 2010년 6월부터 포틀랜드에 있는 서비국에서 일해 왔으며 그녀는 4월 26일부터 유급 행정 휴가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애플게이트가 남자 친구인 이스라엘 폰세카를 위해 자동차 운전자 정보를 조회해서 그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녀의 남자친구 폰세카는 이 정보를 이용해 차량을 추적해서 주차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