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포틀랜드에서 가장 집이 많이 팔린 지역은
포틀랜드 비즈니스 저널은 지역 주거 등록 서비스인 RMLS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오레곤 지역별 주택 판매 현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이번 2019년 상반기 오레곤 포틀랜드
지역의 주택 판매 집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주택 판매 집계에 오른 25개 지역 중 9개 지역은 포틀랜드에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동쪽의 그레샴, 서쪽의 힐스보로, 컬럼비아를 가로 지르는 밴쿠버, 배틀그라운드, 카마스,
리지필드 등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들 중 5곳은 이전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새롭게 집계된 곳은
힐즈보로/록크릭, 해피밸리, 피드몬트/콘코디아, 노스 타보/할리우드 및 렌즈등이다.
반면에 지난 분기에는 리스트에 올랐으나 이번 집계에서는 주택 판매율이 떨어진 곳은
윌슨빌, 셀우드/이스트모어랜드, 헤이즐우드/페어뷰, 밴쿠버 지역의 일부이다.
이번 상반기 가장 많은 주택이 판매된 곳 1위 지역은 우편번호 98682 의 벤쿠버 지역으로
총 주택수 373채가 판매 됐다. 다음은 우편번호 97229 포레스트 하이 /체다 밀/ 베트니로
주택 368채가 팔렸다. 3위는 98206 포스터/파웰로 주택 264채, 4위는 비버튼 /알로하
지역으로 주택 259채, 5위 오레곤 시티 /해피 벨리로 주택 258채가 팔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