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와인을 병이 아닌 캔으로 마신다
지난 1936년 캘리포니아 제조접자들은 당시 처음으로 통조림 와인 즉 캔에 담겨진 와인을 출시 했으나 처절한
결과를 맛보았다. 그러다 1980년대을 지나오면서 점차 와인이 더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화되면
캔 와인도 차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인기를 전체 와인 시장에서는 너무 미미한 숫자로
겨우 200만 달러 미만의 시장이였다.
와인 마스터이자 캘리포니아 소노마 주립대학의 와인 및 경영학 교수인 리즈 타흐는 “캔 와인의 판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텍사스 공과대학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기존의 와인병이 커서 남기는게 불편하거나
병을 휴대하기 불편한 경우 캔 와인을 선호한다고 답변 했다.
뉴버그의 펜너-아쉬 와인 셀러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캔 와인 회사인 프리퍼블릭의 파트너인
론 페너-아쉬는 “캔 와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환경적인 이유도 있다. 특히 이곳 오레건주 사람들은 캔이 더 가볍고
유리병보다 더 자주 재활용된다는 점에 캔 와인을 선호 한다.”라고 밝혔다.
알루미늄 캔은 실제로 유리병보다 훨씬 가볍다. 750밀리리터 와인병의 무게는 보통 3파운드 정도 된다. 250밀리미터
짜리 와인 세 캔의 무게는 대략 그 절반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