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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카페

캔자스시티에 있는 간디나 파스니피티 카페는 조금은 특별한 장소이다.

임신 8개월의 메이스 호프만은 직장이 필요했다. 그러나 일하는 동안 앉을 수 없었던 레스토랑에서는
그녀가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하자 나가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일을 하다 다쳤고
임신 중인 아이를 제외하고도 4명의 아이가 더 있었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이 절실했다.

호프마만은 자신의 처지를 페이스북 직업 포럼에 올렸으며 이를 본 간디나 파스니 피티 카페의 주인
신시아 윌슨은 이 사연을 접하고 그녀를 채용했다. 당시 윌슨은 일주일에 16시간 일할 수 있는
계산원이 필요했고 자신도 아이를 키워본 엄마의 입장으로 임신한 어머니가 직업을 갖기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윌슨은 호프만을 배려해 출산 후 충분히 쉴 수 있다고 했지만 윌슨은 출산 후 3주 만에 직장에 복귀했다. 그러나
문제는 너무 어린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였다. 현재 호프만은 새로 태어난 아기 제시를
카페로 데려온다. 호프만이 바쁜 시간에는 윌슨이 제시를 자신의 손자처럼
잘 돌봐준다.

호프만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를 봐주는 ‘Heart Start’ 프로그램을 신청한 상태로 조만간 제시를 일하는 시간동안 맡길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