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와인을 소개 합니다.”

‘The Oregon Wine Trail’ EVENT  

오레곤에 위치한 16개의 와이너리들이 5월6일부터 뉴욕에서 개최된 와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일명 ‘오레곤 와인의 여정을 따라’라고 불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오레곤 와인을 타주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오레곤 지역의 와이너리중 총 16군데가 참석했다.

포틀랜드의 풀러톤 와인이 처음으로 이번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것으로써 알렉스 풀러톤 와인 제조업자는
“오레곤 와인을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플러톤씨는 “오레곤 와인의 역사는 깊다. 지난 60년대부터 제조 되기 시작해서 70년대 들어서
와이너리들이 더욱 번창하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90년대 붐을 이루기 시작해서 2000년대
들어서고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와인 보드 (Oregon Wine Board)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인 샐리 머독 (Sally Murdoch)은
오레곤 주 와인 트레일 행사는 와인 재배자들이 오레곤 주 밖에서 상품을 선보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연방
농무부 (USDA) 보조금에 의해 자금을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

머독은 “오레곤 와인을 다른 지역에 소개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것은 사람들을 오레곤으로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매력을 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로 두번째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며 오레곤 와인 트레일 행사는 작년에는
LA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