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음악계의 슈퍼스타 가스 브룩스, 오는 6월 오레곤 유진에서 공연

2015년 4월 오레곤 모다 센터에서 공연을 펼쳤던 컨트리 음악계의 슈퍼스타 가스
브룩스가 4년 만에 다시 오레곤을 찾는다.

공연은 오는 6월 29일 유진 오츤 스테디움(Autzen Stadium- 2700 Martin
Luther King Jr Blvd, Eugene, OR 97401)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컨트리 가스 브룩스는 90년대 라이브 음반으로
10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가수로 미국 내에서 1억 이상 음반 판매고를 돌파한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컨트리 음악은 넓게 펼쳐진 미국의 산간과 초원 지대를 배경으로 한 백인들의 삶이 녹아있는
음악으로 그가 오랫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음악이 미국 고유의 풍토와
미국 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폭발적인 앨범 판매고를 올린 컨트리 음악의 황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가 이번
6월 오레곤을 다시 찾는다는 소식에 지역 신문, 라디오, 소셜 미디어등 다양한 매체는 앞다퉈
그의 공연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