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시 호텔 세금 미납으로 호텔 실로인(Shilo Inn) 고소
포틀랜드 시와 멀티콤 카운티는 호텔 체인 실로인을 $314,000 세금 미납으로 고소했다.
시 변호사들은 지방 사업세를 내지 않는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왔으나 호텔을 상대로한 소송은 이례적이다. 소송에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세금 25만 2천 달러 미납 세금과 추징금 6만 1천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로인이 호텔체인은 지난 2016년에도 캘리포니아에서 은행 대출에 대해 채무 불이행 판결을
받아 벌금 2천만 달러를 지불했다.
1974년에 설립된 이회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여러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총 46 호텔중
27개 호텔이 2001년 파산보호 신청을 냈으며 현재는 22개 호텔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