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부 최대 채식 축제 ‘VegFest’ 힐스보로서 열린다
8월 29∼30일 이틀간 개최…130여 업체·무료 시식·요리 시연·강연 마련

북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식물성 식품·생활문화 행사인 ‘노스웨스트 베지페스트(Northwest VegFest)’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오레곤주 힐스보로에서 열린다.
비영리단체 노스웨스트 베그(Northwest VEG)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힐스보로 윙스팬 이벤트·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에는 식물성 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윤리적 패션·미용제품 등을 소개하는 130여 개 업체와 단체가 참가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비건 식품을 시식하고 새로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전문 요리사들의 식물성 요리 시연과 건강·영양·환경·동물복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열린다. 주요 연사로는 비건 식품기업가이자 요리사인 미요코 시너, 팜 생추어리 공동창립자 진 바우어, 식물성 요리 전문가 셰프 AJ, 트루노스 헬스센터 설립자 앨런 골드해머 박사 등이 참여한다.
별도로 마련된 영화관에서는 식생활과 환경, 건강, 동물윤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29일에는 ‘카우스피라시’, ‘왓 더 헬스’, ‘인비저블 비건’, ‘하우 낫 투 다이’가 관객을 만난다. 30일에는 ‘크라이스트스피라시’, ‘비건: 에브리데이 스토리즈’, ‘씨스피라시’가 상영된다.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을 비롯해 운동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식물성 식단과 건강한 생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장애인 접근이 가능하며 무료 주차장이 제공된다. 맥스(MAX) 블루라인 힐스보로 에어포트·페어그라운즈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장소는 윙스팬 이벤트·컨퍼런스센터, 801 NE 34th Ave., Hillsboro, OR 97124이며 자세한 일정과 입장권 정보는 노스웨스트 베지페스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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