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지방선거 안내…오레곤한인회관서 5월 23~25일 투표

제9회 한국 지방선거가 오는 6월 3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위한 투표 일정과 절차가 안내됐다.

오레곤한인회에 따르면, 국회의 관련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해외에서도 투표가 진행되며, 선거가 확정될 경우 오레곤 한인회관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사전에 재외국민 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재외국민 등록은 관할 재외공관인 시애틀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재외동포 365 민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등록을 완료한 경우 별도의 재등록은 필요 없으며, 등록 여부는 해당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외 투표 실시 여부는 국회 결정 이후 5월 12일경 최종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헌법 개정안 공고에 따른 국민투표 절차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국민투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투표인 등록 신청은 4월 8일부터 시작돼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에서 국민투표에 참여하려는 경우 해당 기간 내 신고 또는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오레곤한인회 박현식 사무총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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