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출신 선수 4명, 2026 동계올림픽 출전…스키·스노보드 메달 도전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는 2026 동계올림픽에 오레곤 출신 선수 4명이 미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의 전체 일정은 2월 22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벤드 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헌터 헤스는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한다. 마운트 배츌러 스키 교육 재단에서 훈련하며 성장한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의 첫 메달 도전에 나선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는 대회 중반에서 후반부, 2월 중순 전후 일정으로 예선과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틀랜드 출신 알파인 스키 선수 재클린 와일스는 다운힐과 슈퍼대회전 등 속도 종목에서 경쟁한다. 네 번째 올림픽 진출이자 세 번째 실제 출전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씻고 재기에 도전한다.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후드리버 출신 션 피츠사이먼스와 포틀랜드 출신 신예 알레산드로 바르비에리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사이먼스는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로, 파크 앤 파이프 및 슬로프스타일 등 종목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10대 유망주 바르비에리는 국제 무대에서 ‘트리플 콕(Triple Cork)’ 기술을 성공시키며 주목받은 차세대 스노보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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