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F, 11월 19일 후드리버에서 무료 농업 안전 세미나 개최

오레곤 전역 16개 도시서 가을·겨울 안전 교육 진행

오레곤의 비영리 근로자 보상보험 회사인 SAIF가 오는 11월 19일 후드리버에서 무료 농업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점심이 제공된다. 장소는 후드리버 카운티 페어그라운드(3020 Wyeast Road)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종사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SAIF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농업 안전과 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SAIF는 오레곤 전역 16개 도시에서 총 31회의 대면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중 10회는 스페인어로만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기계 안전장치 및 에너지 차단, 농장 내 화재 규정, 호흡기 보호 프로그램, 안전위원회 회의 운영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SAIF는 내년 1월과 3월에 영어와 스페인어 온라인 웨비나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반돈, 센트럴포인트, 클라카마스, 코발리스, 유진, 허미스턴, 힐스버로, 후드리버, 클래머스폴스, 매드러스, 마운트앤젤, 온타리오, 펜들턴, 세일럼, 더달레스, 윌슨빌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모든 대면 세미나는 동일하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

세미나 또는 웨비나에 참여한 소규모 농업사업체의 고용주는 OSHA의 교육 요건을 충족해 무작위 안전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조경 계약자 면허위원회로부터 4시간의 계속교육 학점이 인정되며, 보험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 학점은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세미나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SAIF 웹사이트(saif.com/agsemin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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