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차세대 한인 청소년 대사’ 모집

오레곤한인회(Korean Society of Oregon)가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Korean American Youth Ambassadors (KAYA)’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레곤 및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커뮤니티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체성과 소속감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오는 가을학기 기준 중학교 1학년(7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10학년)에 진학할 학생들로, KAYA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인회 측은 “미래 한인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마감일은 2025년 6월 30일이며,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할 수 있다.
KAYA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지역 사회 봉사, 문화 교류,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통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