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주지사, 비버튼 연중 보호소 리본 커팅식 참석
티나 코텍 오레곤 주지사는 비버튼 시장 및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홈리스를 위한 비버튼의 새로운 쉼터(11380 S.W. Beaverton Hillsdale Highway, Beaverton, OR 97005)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쉼터는 오레곤주에서 성인 홈리스를 위한 최초의 연중무휴 쉼터로, 24시간 운영된다.
코텍 주지사는 개소식에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오늘 이 쉼터의 개소는 우리가 어려운 싸움 속에서도 진전을 이루었음을 보여주며, 우리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사람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오레곤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문을 연 비버튼 쉼터는 대중교통, 식료품점, 사회복지 시설, 직장 등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12,000제곱피트(약 1,115㎡) 규모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쉼터는 60개의 침대를 제공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식사, 샤워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 쉼터는 홈리스들이 주거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케어 공간을 제공한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운영은 메트로 지원 주택 서비스와 워싱턴 카운티의 자금을 통해 이루어진다.